기사입력 2015.12.14 11:23 / 기사수정 2015.12.14 11: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성민이 '로봇, 소리'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이 참석했다.
'로봇, 소리'에서 이성민은 무뚝뚝하지만 정 많고,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해관 역을 맡아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우리 집 아빠'를 스크린에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이성민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새로운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로봇이 나온다는 내용이 관심을 자극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는 잘 없었던 장르이기도 하고 해서 처음 해보는 걸 해보자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 상대가 기계다 보니까 여러 계산을 해야 하는데 감독님의 도움 덕분에 잘 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로봇이 정말 귀엽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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