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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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에 돈다발 뿌린 유승호, 순간최고시청률 기록

기사입력 2015.12.11 15:3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순간최고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이 억울하게 살인범 누명을 쓴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담겼다.
 
이날 서진우는 유능한 변호사를 찾던 중 오래 전 납골당에서 본 '형사소송 100% 승소' 박동호(박성웅 분)를 찾았다. 하지만 박동호는 거액의 수임료를 요구하며 서진우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서진우는 자신의 기억력으로 도박장에서 1억원을 마련해 박동호에 건네며 본격 거래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서진우가 백팩에서 돈다발을 꺼내 박동호에 건네고, 이후 박동호의 독백이 이어지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5.3%을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리멤버’ 2회는 진우가 아버지를 구하려는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되었고, 이에 시청률과 순간시청률 또한 깜짝 상승했다”라며 “앞으로는 진우가 조폭변호사 동호, 인아(박민영 분)와 어떻게 인연을 만들어가면서 묶인 실타래를 풀어가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멜로 드라마.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정혜성, 이원종, 이시언, 엄효섭, 정인기, 박현숙, 맹상훈, 송영규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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