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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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케이윌, 깍둑썰기의 신세계 '일등 신랑감'

기사입력 2015.11.26 12:5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케이윌이 ‘파워 무썰기’로 일등신랑감 면모를 과시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마지막 회에서는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태호-박성광과 함께 김나운-김흥국-라익,라오,라임-이정-오나미-안소미-이상호-이상민-케이윌 등 초호화 게스트들과 함께 다섯 농부들의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옥상텃밭 잔치가 공개된다.
 
특히 케이윌은 깍둑썰기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그는 무를 받아 들고 고민하다가 “칼질은 과감하게”라며 비장한 표정으로 박력 있게 깍둑썰기를 시작했고, 1분만에 “식칼이 부러졌어”라며 부러진 식칼을 들고 웃픈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칼이 부러지는 시련(?)에도 케이윌은 최현석의 깜짝 특강까지 받으며 열정적으로 무썰기에 몰두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최현석의 칼질에 자극받은 케이윌은 온 신경을 칼끝에 쏟아 부으며 섬섬옥수로 칼질까지 잘하는 일등신랑감으로 거듭났다는 후문.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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