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재원이 '식사하셨어요' 출연 계기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출연해 MBC '화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재원은 "내가 여기 출연하게 된 것이, 최근 드라마에서 병으로 죽은 왕 역을 맡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몸이 아프다. '식사하셨어요'에서 몸보신을 시켜줄까 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재원은 인조 역을 맡으며 15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원은 중국 여행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단수 비자라는걸 깜빡 하고 비자 없이 베이징으로 향했는데 비자 효력이 없어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말해 재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재원이 출연해 MC 김수로, 방랑식객 임지호와 함께 중국 해외촬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