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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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민아·민혁, 손잡고 아이컨택 '눈호강 커플'

기사입력 2015.11.03 14:06 / 기사수정 2015.11.03 14: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민혁이 안방극장의 엄마미소를 책임질 '투민 커플'로 나선다.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엉뚱한 꽃고등학생 백현지 역으로 활약할 민아와 훈훈한 모범생 윤성민 역으로 분할 민혁이 예사롭지 않은 달콤한 조화를 발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

특히 민아(백현지 역)와 민혁(윤성민)은 자연스레 손을 잡고 아이컨택을 하는 등 10대 커플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정준호(윤태수), 문정희(김은옥)의 아들인 민혁과 정웅인(백기범), 유선(이도경)의 딸인 민아는 극 중 부모들의 대립각으로 인해 2015판 '신(新)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활약할 예정.

이에 두 사람이 부모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떤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민아와 민혁은 음악 방송 무대는 물론 예능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를 통해 깨알 콤비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 이미 친분이 남다른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부터 자연스레 웃고 떠들며 연기에 대한 고민들도 스스럼없이 나누는 모습으로 드라마 속 호흡을 더욱 기대케 한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서는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태원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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