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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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자밀킴·케빈오, 훈훈한 우정의 좋은 예

기사입력 2015.11.03 09:43 / 기사수정 2015.11.03 09: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자밀킴과 케빈오가 훈훈한 남남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되는 엠넷 '슈퍼스타K7'에는 자밀킴과 케빈오의 남다른 우정이 눈에 띈다.

역대 '슈퍼스타K'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의 두 남성 참가자가 경연 속에서 남다른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허각과 존박, 로이킴과 정준영, 곽진언과 김필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뿐 아니라 슈퍼위크와 생방송 과정에서 우승자를 선발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슈퍼스타K7'에서는 자밀킴, 케빈오가 남다른 남남케미의 계보를 잇고 있다. 자밀킴과 케빈오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마룬5 'She Will Be Loved'로 맞대결을 펼쳐 완벽한 호흡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감동을 넘은 충격을 받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무대 이후에는 결과를 떠나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우승자인 케빈오는 승리의 기쁨보다 자밀킴의 탈락을 되려 더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후 심사위원 최종 면접을 거쳐 자밀킴이 생방송 진출자에 합격되자 케빈오가 가장 먼저 축하를 건네며 훈훈한 케미를 이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생방송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자밀킴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목소리로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케빈오는 전문가들이 인정한 수준급 편곡 실력과 우월한 기타 연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또한 자밀킴은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일상에서는 장난꾸러기이고 케빈은 항상 진중한 듯 보이지만 엉뚱한 장난을 많이 치는 귀여운 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스타K7'는 오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이번 네 번째 생방송부터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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