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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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승리' 전소민·송원근·최필립·유호린, 대본리딩컷 '몰입'

기사입력 2015.10.21 11:30 / 기사수정 2015.10.21 11: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일도 승리'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돛을 올렸다.

21일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측은 대본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내일도 승리'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MBC 일산 드림센터 대본연습실에서 대본리딩 시간을 가졌다. 정지인·오승열 PD, 홍승희 작가와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등이 참석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대본리딩에 들어가기 전, 정지인 PD는 “배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니 더 많게 느껴진다. 아침 드라마는 처음이라 설렌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승희 작가는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 배우 분들과 제작진분들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인공 한승리 역을 맡은 전소민은 “오랜만에 MBC에 돌아와서 설렌다. 예전에 함께 작품 했던 배우들이 있어서 반갑다. 선후배 여러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우들은 각양각색 캐릭터를 연기했다. 전소민은 늘 에너지 넘치고 해맑은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한승리를, 송원근은 잘생긴 얼굴과 현란한 말솜씨로 사모님들의 마음을 홀라당 훔치는 나홍주를 소화해냈다.

최필립은 냉철한 성격으로 욕망에 가득 차 사랑을 저버리는 남자 차선우를 연기하며 유호린은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순수하지만 소유욕이 강해서 원하는 건 반드시 가져야 하는 서재경을 표현했다.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11월 2일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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