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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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100원 표절 소송 휘말려…"강경 대응할 것"

기사입력 2015.10.05 21:27 / 기사수정 2015.10.05 21: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표절 소송에 휘말렸다.

5일 박철주 작가는 '연평해전'이 자신의 소설 '바다는 태양이 지지 않는다'를 표절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제작사 로제타시네마와 김학순 감독을 상대로 100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학순 감독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이다.

앞서 박철주 작가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1999년에 출간된 자신의 소설을 무단 도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월 개봉해 6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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