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2 10:32 / 기사수정 2015.10.02 10:32

[엑스포츠뉴스=부산, 김유진 기자] 독일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가 3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실비아 창(심사위원장), 감독 아누락 카시압과 김태용,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 영화평론가 스테파니 자카렉, 모더레이터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나스타샤 킨스키는 "30년 전 처음 내한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감회가 새롭고 꿈을 꾸는 것 같다. 부산에 좀 더 머물면서 많은 것을 느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 온 지 몇 시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좀 더 머물면서 생각을 하고 싶다. 사찰에 간 적이 있는데, 그 곳에서 영적인 경험도 하고 아름다웠었다"는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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