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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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원영에게 "최지우 좋아하면 어쩔거냐"

기사입력 2015.09.25 21:5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과 최원영이 대립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체한 하노라(최지우)를 다정하게 보살폈다.

이날 김우철(최원영)은 아내 하노라가 급체 하자 아내가 은근히 걱정돼 약을 준비했다. 김우철은 약을 들고 하노라를 찾았지만, 그 앞에는 뜻밖의 광경이 펼쳐졌다. 차현석이 하노라의 등을 쓰다듬으며 체한 그녀를 도와주고 있었던 것.

이에 김우철은 차현석과 마주치자 "차현석씨. 당신 뭐냐. 남의 마누라한테 뭐 하는 짓 이냐. 어딜 쓸어 만지느냐"라며 "내가 좀 격 떨어지는 표현을 썼지만 하노라 내 와이프다. 당신이 뭔데 터치를 하냐"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차현석은 김우철을 향해 "그렇게 걱정 되면 직접 챙겨라"라고 정곡을 찔렀고, 김우철은 약을 보여주며 "그래서 직접 챙겨 왔다. 차연출. 내 와이프 좋아하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김우철의 질문에 차현석은 그의 눈빛을 피하지 않으며 "좋아한다면 어쩔꺼냐"라고 맞서 두 사람 간에는 팽팽한 기운이 감돌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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