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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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재진 "첫 연기 도전, 솔직히 부담 없어" ('아부쟁이')

기사입력 2015.09.24 16:0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재진이 연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 웹드라마 공동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아부쟁이'의 곽동연, 배슬기, 이재진(FT아일랜드), '미싱코리아'의 산다라박, 이지현, 하은설, '9초'의 이주승, 혜령(베스티), '연애탐정 셜록K'의 진영(B1A4), 보미(에이핑크), 박민우, 남보라 등이 참석했다.

이재진은 연기 도전에 대해 "부담은 없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굉장히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연기 연습을 한지 오래됐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연기 연습에 임했다. 다른 배우들께 피해주지 않고 좋은 호흡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질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곽종연은 "감독님들 중에서는 에프티아일랜드를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 재진이 형을 보고 괜찮은  신인이 나왔다고 하셨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부쟁이'는 약육강식의 사회를 학교에 빗대어 표현하는 작품으로, 불량 복학생이 즐비한 풍랑고를 배경으로 강자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KBS는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 비즈니스 파트의 일환으로 꾸준히 웹드라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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