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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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 유병재, 조선의 임금 철종 된다 '메소드 열연'

기사입력 2015.09.10 09:42 / 기사수정 2015.09.10 09: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유병재가 임금이 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강화도령 철종’편에서 유병재는 철종 역을 맡는다.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유병재는 본인이 직접 쓴 작품 외에는 처음으로 주인공을 연기한다. 왕족이지만 나무꾼으로 살다 하루 아침에 조선의 임금이 된 철종 역을 완벽하게 재연한다.

제작진은 조선시대에도 서민의 삶을 보살피려 했으나 세도정치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한 비운의 왕 철종과 삼포세대의 아이콘이 된 유병재와의 묘한 싱크로율 때문에 섭외에 공을 들였다. 제작진은 그의 메소드(?) 연기에 현장에서 다시 한 번 더 놀랐다고 전했다.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시대 왕들도 스마트폰으로 SNS를 했다’는 기발한 설정위에 궁궐 안의 소소한 일상과 현대적 상상력의 결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황석정은 철종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세도정치를 지휘하는 순원왕후 역에 캐스팅됐다. 철종의 첫사랑 봉이 역에는 개그우먼 허안나가 열연했다.

'웹툰 히어로-툰드라쇼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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