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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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2R 앞두고 '왼쪽 어깨 통증'으로 기권(한화금융클래식2R)

기사입력 2015.09.04 14:34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태안, 조희찬 기자] 최근 강행군을 이어오던 이정민(23,BC카드)이 결국 탈이 났다.

이정민은 4일 충청남도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6631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 의사를 밝혔다.

KLPGA 관계자는 "이정민이 2라운드를 앞두고 샷 점검을 하던 도중 어깨 통증을 느꼈고, 기권 의사를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정민은 1라운드에서 6타를 잃으며 순위가 100위 밖으로 밀려났었다.

이정민은 지난 US여자오픈 참가 이후 제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46위, 그리고 보그너 MBN여자오픈에서도 컷 탈락하며 주변의 우려를 낳았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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