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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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루카스 "유강남의 리드가 좋았다"

기사입력 2015.08.20 22:2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루카스 하렐(30,LG)이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8승을 챙겼다.

루카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8번째 승리를 챙겼다.

6회 민병헌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이 '옥에 티'였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면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루카스의 호투에 힘입어 LG는 두산을 4-2로 잡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뒤 루카스는 "전체적으로 공이 좋았다. 특히 직구 제구가 잘돼 원하는 코스로 던질수 있었다. 직구 외에는 커터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비수들이 좋은 수비로 많이 도와주었고 특히 포수 유강남의 리드가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루카스 하렐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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