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54
연예

'밤선비' 최강창민, 김소은 내숭에 속았다 "아비와 다른 인물"

기사입력 2015.08.13 22:21 / 기사수정 2015.08.13 22:31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이 최강창민을 속였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2회에서는 최혜령(김소은 분)이 이윤(최강창민)을 대신해 부상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은 자신을 대신해 다친 최혜령을 간호했다. 의식을 회복한 최혜령은 "혼례를 앞두고 있어 구설수에 오를까 두렵습니다"라며 귀가를 서둘렀다.

특히 최혜령은 "출세에 눈이 먼 아비 덕에 팔려가는 여식. 특별할 것 없는 사정이지요. 하지만 큰 뜻이 있어 괜찮습니다. 선비님 말씀대로 나라가 바로 서려면 왕이 바로 서야 할 테니까요. 나라의 안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성심을 다해 보필할 생각입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최혜령은 "제가 혼례를 올릴 상대는 이 나라의 세손저하이십니다"라며 이윤의 정체를 모른 척했다. 앞서 최혜령은 이윤이 세손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아비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손빈이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이윤은 현조(이순재)에게 최혜령에 대해 "아비와는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라며 평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