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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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특집극 '에이스'서 완벽 수트자태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5.08.03 09: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필모가 멋진 수트를 입고 변호사로 완벽 변신에 나섰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특집극 '에이스'에서 이필모는 변호사 가형우를 맡아 법이 아닌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변호사로 분한다. '에이스'는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무려 1015편에 이르는 공모작 중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작품으로, 연출은 지난해 추석특집극 '엄마의 선택'에서 인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SBS드라마본부의 김진근 감독이 맡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필모는 국내 일류 로펌회사 출신 변호사였다가 항소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게된 가형우로 나서 법이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을 자신만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해결한다. 게다가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총수 아들인 그는 정치가나 기업인, 그리고 유명 연예인의 사교파티에도 빠지지 않고, 명품치장을 좋아하는 걸로 설정되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필모는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변호사다운 모습을 지난해 '피노키오'의 시경캡, '내 마음 반짝반짝'의 인테리어업자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에이스' 관계자는 "이필모씨가 ‘에이스’에서 변호사 가형우 역을 소화하기 위해 여러 벌의 슈트를 준비하는 등 연기 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덕분에 이전 작품과는 다른 그의 모습을 접하면서 드라마보는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필모 외에도 서민지, 오수민, 김준, 박찬환, 최종환, 김명수, 이기열, 오성태, 조승연 등이 나서는 '에이스'는 오는 4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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