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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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데뷔 10년, 힘든 것도 이젠 다 추억"

기사입력 2015.07.15 18: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데뷔 10년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그룹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DEVIL'(데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10년을 맞아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동해는 자작곡 '돈 웨이크 미 업'을 들은 뒤 "멤버들에게 10년간 고맙고 미안했던 마음을 표현했다. 때론 철없고 힘들더라도, 너희와 함께면 즐거울 것 같다는 내용을 담았다. 즐겁게 작업한 노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특은 "찰리 채플린이 '인생은 가까이선 비극이지만 멀리서는 희극'이라는 말을 했다. 우리도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많았지만 이젠 다 추억이 됐다.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뼈와 살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0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데빌'을 발표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타이틀곡 ‘Devil’을 비롯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의 록 발라드곡 ‘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의 록 ‘Rock’n Roll Shine’, 에피톤프로젝트의 발라드곡 ‘별이 뜬다’, 동해가 작사, 작곡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등 총 10트랙으로 구성돼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 ⓒ ]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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