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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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모욕글 쓴 악플러, 실형 선고…법원 "극심한 정신적 고통 고려" (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28 10:21 / 기사수정 2026.06.28 10:21

명희숙 기자
배우 김규리
배우 김규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규리가 악플러 실형 선고 관련 판결문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대전지방법원 판결문 일부를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판결문에는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는 주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의 방에 들어와서 오물을 투척하려는 분들께 미리 알려드립니다"라며 자신에게 모욕적인 글을 565회 이상 게시한 사실이 인정된 악플러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법원은 김규리가 악플러의 행위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는 사실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이에 김규리는 "뭐……그렇다고요"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김규리는 그동안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이하 김규리 글 전문. 

남의 방에 들어와서
오물을 투척하려는 분들께 미리 알려드립니다.

몇일 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2026. 6. 22.
이xx 씨에게
배우 김규리에 대한 모욕적인 글을
565회 이상 게시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유죄를 인정,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였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 악플러는
인터넷 사이트 ‘디씨인사이드’ 공개 게시판에,
장기간에 걸처
배우 김규리에 대한 모욕을 담은 게시물 다수를 게시하였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행위로
배우 김규리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를 겪었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였습니다.

뭐……그렇다고요~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규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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