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민국이 'PNC 2026' 그랜드 파이널 14매치에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오르며 토탈 1위 브라질을 맹추격했다.
28일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네이션스 컵 2026 in Seoul'(이하 PNC 2026)의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NC 2026'은 각국 최정상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대회는 서바이벌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구성됐다. 23일부터 24일까지 펍지 성수에서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진행했으며, 28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치른다.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네 번째 경기인 14매치는 론도에서 진행됐다.
광활한 크기를 자랑하는 맵답게 페이즈1에는 큰 교전이 일어나지 않은 론도 경기. 페이즈3부터 게임단들의 총구가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첫 탈락 팀은 우크라이나가 됐다.
이후 핀란드, 브라질, 미국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대한민국은 페이즈5에서 강력한 우승 경쟁 상대인 중국과 대결에서 승리해 점수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필리핀과 대결에서도 승리.
매치 TOP4에 오른 팀은 태국, 베트남, 대한민국, 튀르키예. 이들 중 튀르키예가 먼저 탈락해 경기는 삼파전이 됐다.
치킨을 따낸 팀은 매치 막바지까지 4인 유지를 해낸 베트남. 하지만 대한민국도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순위 점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치킨은 아쉽게 먹지 못했으나, 치킨 포함 16점을 확보한 베트남보다 많은 점수인 17점을 손에 넣어 매치리더보드 1위에 오른 대한민국. 이번 경기를 통해 토탈리더보드 점수를 118점으로 늘리고 124점인 브라질과 점수를 6점으로 좁혔다.
충분히 역전 우승을 할 수 있는 점수까지 끌어올린 대한민국. 마지막 15매치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