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LG 트윈스의 양산문 감독(54)이 경기에는 졌지만 9회말 한 점 차까지 따라붙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LG는 0-2로 지고 있던 4회 문선재의 적시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6회와 7회 각각 두 점씩을 내주면서 승기를 빼앗겼다. 9회말 양석환의 석점 홈런으로 한 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7-8로 패배하고 말았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덧붙여 "내일은 보다 더 집중력 있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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