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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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남궁민, 신세경 정체 알고 납치

기사입력 2015.05.13 23:00

대중문화부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남궁민이 신세경의 정체를 알게 됐다. 
 
13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3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의 정체를 알게 된 권재희(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재희는 "경찰이 최은설의 사진을 바꿔치기했단 건 내가 사진을 제대로 가져왔단 거다. 그럼 경찰이 내가 안면인식장애가 있단 걸 안다는 건데. 내가 그 얘길 한 사람은 오초림밖에 없다. 오초림은 왜 경찰에 협조하고 있는 걸까"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후 권재희는 오초림의 엄마가 남긴 일기를 보며 최은설의 흔적을 찾아갔다. 최은설이 다닌 고등학교와 동창 이름을 적은 권재희는 추적을 시작했고, 최은설의 동창과 연락이 닿았다.

그시각 염미(윤진서)는 오초림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또래 치료를 제안했다. 같이 놀던 또래의 친구를 만나 놀다 보면 기억을 떠올릴 수도 있다는 것. 이에 오초림은 권재희의 집에서 봤던 친구를 만나 다른 동창들과도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 전에 권재희(남궁민)는 노숙자들을 섭외, 오초림이 예약한 방 옆에서 식사를 했다. 오초림의 목소리에 권재희는 "목소리가 귀에 익은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오초림의 친구가 "방송에서 봤어. 황금 레시피. 권재희 셰프랑 같이 나오더라"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권재희는 오초림이 최은설이란 사실을 깨닫게 됐다. 권재희는 오초림을 납치했다.

하지만 그건 오초림이 아닌 염미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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