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4:52
연예

'맨도롱또똣' 유연석 "'응사' 잘 돼 부담되지만 설렘이 더 커"

기사입력 2015.05.08 15: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새로운 작품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서 예상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 "시청률은 글쎄다. 배우가 어떻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분명한 것은 지금, 요즘 많은 분들이 맨도롱 또똣(기분좋게 따뜻한)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인 것은 확실하다. 저 역시도 그렇게 느낄 만큼 자신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줄 거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응답하라 1994'로 인기를 끈 그는 "바로가 했던 '앵그리맘'의 바통을 잘 이어 받아서 수치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전작이 잘 돼 부담감은 있지만 설렘과 기대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제주도에 위치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이정주 역 강소라와 커플 연기에 도전한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남녀가 그 의미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이한위, 김희정 , 김성오, 서이안,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