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5 17:42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원이 헨리의 위로에 눈물 흘렸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헨리-예원의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예원은 3주 만에 만난 헨리가 "괜찮아? 아니 잘 지냈어?"라고 물어보자 선뜻 뭐라고 대답을 하지 못했다. 헨리는 자신이 캐나다에 가 있는 동안 예원이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였던 일을 언급한 것이었다.
헨리는 예원에게 "괜찮아. 실수할 수 있지"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캐나다에서 챙겨온 선물을 전했다. 예원은 자신을 향한 헨리의 진심이 느껴지자 끝내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헨리는 예원의 눈물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안절부절못했다.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대 안 울 거라고 생각했다.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거 있지 않으냐. 저도 모르게 터졌다"며 "미안하고 고맙고 그립기도 했다. 기댈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예원, 헨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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