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3 09:03 / 기사수정 2015.04.23 09: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시크릿 멤버이자 배우 한선화가 악플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기사와 댓글을 본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기사가 어떻게 재밌게 쓰여 있는지 본다. 내가 한 이야기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다. 인터뷰하면 같은 내용이 다르게 쓰여 있어서 신기하다. 재미있게 보게 된다"고 얘기했다.
악플에는 연연해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내 기준이 중요하다. (연기에 대해) 준비를 했는데도 부족하다는 반응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준비했다면 그런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노력하려는 의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팬들에게 고마움도 드러냈다. 한선화는 "팬들이 제일 냉정한 심사관인 것 같다. 애정과 사랑을 주고 사랑해서 더 냉정하게 바라봐준다. 아닌 거는 아니라고 해주고 잘 한 것은 잘한다고 짚어주는 심사관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선화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고생 모르고 자라 철이 없지만 차돌(이장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장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선화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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