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2 06:50 / 기사수정 2015.04.22 11:15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끝까지 함께하며 '블러드'는 해피엔딩 속에 마무리됐다. 두 주인공은 초반부터 연기력 논란으로 삐걱됐지만, 두 사람의 케미를 이렇게 흘려보내기에는 너무 설렜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마지막 회에서 박지상(안재현 분)이 이재욱(지진희 분)을 무너뜨리고 유리타(구혜선 분)와 해피엔딩을 이룬 가운데, 지상과 리타의 애틋함은 절정을 이뤘다.
만약에 죽을 수 있다면 죽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동트는 아침을 함께 맞이하고 싶다던 지상은 결국 리타와 함께 했다. 지상은 리타의 품에 안겨 "죽으면 여행 떠나는 기분인 줄 알았어.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지금은 무서워"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누군가를 두고 가는 게 무서워. 그 사람 지켜주지도 못하고"라며 남은 리타를 걱정했다. 지상은 "평생 이렇게 사랑할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만나는 거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보낸 시간들이 정말 아까워"라며 "사랑한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리타도 "나도 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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