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2 21:36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이문세가 후배를 양성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문세는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후배를 양성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며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등 3대 기획사의 수장을 언급했다.
이문세는 후배 양성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박진영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가수와 경영을 동시에 하지 않냐. 양현석과 이수만의 경우에는 경영만 하는 전문 경영인이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문세는 "난 아직은 뮤지션으로 남고 싶다. 경영까지 함께 하게 되면, 난 공연 무대에 올라 노래하면서 관객 수를 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세는 '뉴스룸'에 출연해 13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 ‘뉴 디렉션’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지난 32년간의 가수 인생, 그리고 여전히 젊은 뮤지션들과 호흡하며 진화하고 있는 이문세의 음악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문세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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