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7 16:06 / 기사수정 2015.03.27 16: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머리 심는 날'의 최태환이 탈모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5'의 '머리 심는 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종선PD와 배우 최태환, 하은설, 장성범이 함께 했다.
극 중에서 최태환은 조기탈모를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 변인범을 분한다. 변인범은 취업이 안 되는 이유가 자신의 탈모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모발이식만 하면 자신감을 갖고 새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믿는 인물이다.
이날 최태환은 '젊은 나이에 탈모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부담이 되는 부분은 없었냐'는 질문에 "부담을 가진 것은 없었다. 탈모를 가진 분들의 시련이나 설움, 억압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고민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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