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7 14:58 / 기사수정 2015.03.27 14:5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머리 심는 날'의 유종선PD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세 배우 최태환, 하은설, 장성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5'의 '머리 심는 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종선PD와 배우 최태환, 하은설, 장성범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유PD는 "세 명의 캐스팅을 마치고 이 친구들을 한 자리에서 같이 본 날이 있었다. 실제로 이렇게 주인공 세 명을 전부 신인으로 하게 된 경우는 드물긴 하다. 하지만 전혀 걱정되지 않았고 오히려 기쁘고 행복했다"고 얘기했다.
또 "이 친구들의 모습 자체가 캐릭터와 너무나 비슷해서 캐스팅을 하고 나서 정말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다. 아마 이렇게 정확하게 배역에 맞는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어려울 것이다. 이 친구들이 보여주는 에너지와 거기서 제가 받은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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