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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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1군 포수 용덕한-안중열 유력"

기사입력 2015.03.15 12:5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55) 감독이 올시즌 포수 구상을 밝혔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를 갖는다.

경기 시작 전 조범현 감독은 "올시즌 포수는 용덕한과 안중열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현재 kt의 포수는 주전 용덕한을 중심으로 안중열과 윤도경, 김종민, 안승한 등이 경쟁을 펼쳤다.

조범현 감독도 각자 장점이 뚜렷한 네 명의 선수들을 두고 쉽게 1군 멤버를 낙점하지 못하고 고심을 거듭했다. 그러나 시범경기를 거듭하면서 수비와 도루 저지 등에서 안중열의 성장세가 뚜렷했고, 조범현 감독은 일단 용덕한의 뒤를 받칠 백업으로 안중열을 선택했다.

이와 더불어 13일 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준 윤도경 역시 대타나 지명타자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안중열 ⓒkt wiz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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