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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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승재 은퇴, 구단 프런트로 '제 2의 인생'

기사입력 2015.03.13 14:19 / 기사수정 2015.03.13 14:29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이승재(32)가 13일 그라운드를 떠났다. 마산중-마산고-경희대 출신의 이승재는 이후 구단 프런트(운영팀 전력분석)으로 제 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이승재는 "좋은 기회를 주신 김경문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하다. 캠프에서 왼손목 통증으로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문제를 고민했다. 야구공부를 많이 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롯데 입단 이후 방출당한 이승재는 고양 원더스를 거쳐 NC 유니폼을 입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어깨 부상을 당했고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승재는 1군에서 뛰는 동안 53경기에 나서 45타수 7안타 5타점 타율 1할5푼6리의 기록을 남겼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이승재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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