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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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멤버들에게 악플이란?

기사입력 2015.03.10 16:19 / 기사수정 2015.03.10 21:4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이 악플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엠넷 '언프리니 랩스타' 공동인터뷰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카페 드롭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철 국장과 제시, 지민, 치타, 티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제이스, 릴샴이 참여했다.

릴샴은 "악플도 감사히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스는 "저는 악플 자체가 달리지 않았던 래퍼다.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이제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타이미는 "예전보다 악플이 많이 줄었다. 앞으로 3회 남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겠다. 제 음악에 더 집중해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육지담은 "댓글 중에서도 뼈와 살이 되는 댓글도 있고, 심한 비난이 담긴 댓글도 있지만 '쇼미더머니' 때보다 더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시는 "일부러 댓글을 읽지 않는다. 가끔씩 나쁜 글이 올라와도 어쨌든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이기에 나쁘게만 생각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또 치타는 "'쇼미더머니'에서 이미 악플을 많이 봤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좋은 반응이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압박감을 받긴 하지만 제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키썸은 "어머니께서 관심이 없는 것보다 악플이 더 낫다고 했다"고 말했고, 지민은 "당연히 사람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다. 남은 방송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졸리브이는 "악플도 관심이다. 관심을 호감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기 위한 좋은 자극은 듯하다"고 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성 래퍼들이 참여하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진 ⓒ 엠넷]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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