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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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2관왕' 박승희,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5.02.23 18:3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23·화성시청)가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았다. 

박승희는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박승희는 지난해 열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고 500m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세계선수권대회서도 500m 1위와 1000m 2위, 1500m 3위에 오르며 고른 성적을 내기도 했다. 

올림픽을 끝내고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는 꾸준히 성적을 올려 디비전A로 승격해 활약하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볼링 금메달을 차지한 박종우(24·광양시청)와 리듬체조 손연재(21·연세대)가 최우수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도 부문 수상자로는 최광복(빙상), 심판 부문에서는 럭비 조성룡 심판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박승희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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