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19
연예

'속사정쌀롱' 박지윤 "아나운서 신입 시절, 출연료 6천원"

기사입력 2015.02.08 23:26 / 기사수정 2015.02.09 00:2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방송인 박지윤과의 일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방송인 박지윤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 윤종신, 진중권, 허지웅, 장동민, 이현이, 강남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동민은 "신인 개그맨이 PD와 친하면 단역이라도 출연해 돈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런 시절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신인 시절, 라디오 섭외가 들어와서 출연을 승낙했다. 알고보니 박지윤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이 해외의 원양어선에 송출되는 방송이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새벽에 방송을 하고 장동민이 시간이 될 때 같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녹음했다. 장동민의 시간에 맞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당시 '이 돈을 받고 해야 하느냐'고 박지윤에게 불만을 쏟아냈다"고 하자, 박지윤은 "난 만원도 아닌 6천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속사정쌀롱'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