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딸 보령을 언급했다.
남희석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딸. 지금 룸메이트 나오나? 어떤 이들이 보령이가 연예인 할거라고…내 생각에 가능성은 연예인 3%, 보령시장37%, 거대 식당 주인 60%"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세호는 "개그맨 남희석 형 알지? 오늘 남희석 형 딸 보령이가 우리 집에 오기로 했다. 개그맨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다고 해서 우리 집에 초대했다"고 운을 띄웠고 룸메이트들 모두 남희석의 딸을 궁금해했다.
그 때 초인종이 울리고 남희석의 딸 남보령이 등장했다. 남보령의 등장에 "아빠를 많이 닮았네"라고 인사했다.
아빠를 닮았다는 말에 표정이 시무룩해진 남보령을 눈치 챈 룸메이트들은 "아빠 닮았다는 말을 하니 실망을 한 것 같다"며 "아니다. 아빠 보다는 훨씬 예쁘게 생겼다"며 수습에 나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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