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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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노머시' 심사위원 등장…연습생에 사심

기사입력 2015.01.14 09:49 / 기사수정 2015.01.14 09:4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노머시(NO. MERCY)'에 가인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노머시' 6회에서는 3차 미션인 '5:5 팀 대결'이 펼쳐지며 이번 미션의 심사위원으로 케이윌을 비롯, god 손호영,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바스코,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총 9명의 화려한 심사위원진이 등장해 우승팀과 탈락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 5회에서 랩파트의 광지, 보컬파트의 유수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남은 10명의 연습생에게 주어지는 제3차 미션은 5:5로 두 팀을 나눠 팀대결을 해야하는 미션. 대결에서 패한 팀의 팀원 중 한 명이 탈락자로 지목된다. 이번 미션은 개개인의 실력 뿐만 아니라 팀의 조합을 얼마나 잘 이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느냐가 심사의 기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심사위원의 홍일점을 담당한 가인은 연습생 중 한 명을 지목해 "안무도 에너지 넘쳤고 얼굴도 마음에 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백하지 말라"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여러모로 눈여겨 보게 된다. (평가 대신) 응원하러 왔다"고 전해 연습생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손호영은 "케이윌이 데뷔 전 god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섰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고. 가인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었음을 떠올리며 미션에 앞서 연습생들에게 "이 기회를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최정상급 가수들이 밝히는 눈물 겨운 연습생 시절의 후일담을 엿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노머시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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