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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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올스타전 2연속 덩크왕…국내는 정효근

기사입력 2015.01.11 15:24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실내, 김형민 기자] 올스타전 최고의 국내외 덩크왕 타이틀은 앤서니 리처드슨(32, 동부)과 신인 정효근(22, 전자랜드)에게 돌아갔다.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덩크 콘테스트가 벌어졌다. 국내 선수와 국외 선수로 나눠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리처드슨이 2연속 덩크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도 덩크왕에 올랐던 리처드슨은 리오 라이온스(삼성)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쉽지 않은 맞대결을 펼쳐야 했다. 1라운드에서 4점차 앞선 점수를 획득한 리처드슨은 마지막 덩크 시도에서 멀리서부터 뛰어와 날으는 덩크슛을 선보이며 만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덩크왕에는 정효근이 올랐다. 결승전에서 45점을 받아 최승욱(LG)을 제치고 덩크슛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앤서니 리처드슨 ⓒ 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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