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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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킹걸' 클라라 "고경표와 베드신? 부담 없었다"

기사입력 2014.12.26 16:26 / 기사수정 2014.12.27 02:43

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영화 '워킹걸'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워킹걸'의 클라라가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워킹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범식 감독을 포함해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등이 참석했다.

첫 영화의 부담에 대해 클라라는 "고경표와 베드신이라고 하기에는 고경표가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이면서 진실을 알려고 하는 장면이었다. 부담감은 없었다. 야한 장면은 아니어서 편하게 했다. 내가 좋아하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다가가고 유혹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여정의 호흡에 대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배웠다. 음식습관과 운동 등을 공유했다. 몸매 대결을 하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조여정도 "현장에서 클라라에 예쁘다고 했다. 서로 칭찬모드였던 것 같다. 클라라가 정말 열심히했고 성실한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답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영화 '기담'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를 포함해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8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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