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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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목소리 진실에 누리꾼 "실망"

기사입력 2014.12.05 01:26 / 기사수정 2014.12.05 01:39

고광일 기자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 SBS 방송화면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 SBS 방송화면



▲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고 폭로된 가운데, 에네스 카야의 목소리라고 게재된 전화 통화 목소리가 에네스의 목소리가 맞다고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보도됐다.

앞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고 폭로한 여성은 인터넷 게시판에 에네스 카야와의 전화 통화를 공개했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녹음된 에네스의 목소리를 가지고 소리 공학과 배명진 교수를 찾아갔다.

'한밤' 인터뷰 중 에네스의 목소리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음성파일의 목소리를 비교했고, 배명진 교수는 "목소리에서 콧소리 같은 끌림이 나타나는데 파형이 동일한 기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목소리는 에네스 카야의 목소리가 맞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배 교수는 "네 맞다. 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본인이 거론된 현 사태의 모든 사실 여부를 법에 따라 밝히기로 결정했다"며 "법적인 조치를 통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하여 적극 대응할 것이다"고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항간에 떠돈 터키 출국설에 대해서는 "가족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며 현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회피하기 위해 홀로 출국할 의사를 가진 바는 한 순간도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의 총각행세를 접한 누리꾼은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목소리 맞다니 실망",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목소리 내가 봐도 같아",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목소리 딱 에네스 카야",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목소리 때문에 부인도 못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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