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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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향한 마음 여전했다

기사입력 2014.10.28 23:17 / 기사수정 2014.10.28 23:17

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를 위해 호텔방을 예약했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를 위해 호텔방을 예약했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를 향한 최진혁의 마음은 여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에게 속내를 내비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누군가 자신의 책상을 뒤진 사실을 알고 당장 CCTV실로 향했다. 그러다 한열무가 숙직실에서 나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사실을 확인했다.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어제 어디 가서 잤느냐. 너 내 사건 훔쳤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열무는 아니라고 말했다.

구동치는 "그런데 왜 뒤졌어? 너 숙직실에서 나와 이 방으로 들어가더라. 내 사건 훔쳐가 봤자 넌 못 풀어. 내가 오죽하면 미제로 놨겠느냐"라고 말하고는 호텔 예약서류를 건넸다. 한열무는 구동치가 같이 호텔에 가자는 줄 알고 버럭했다. 하지만 구동치의 뜻은 그게 아니었다.

구동치는 "네가 숙직실에서 자는 거 거슬려. 네가 숙직실에서 자는 거 싫다고"라고 소리치며 호텔 예약서류를 손에 쥐어줬다. 한열무는 구동치가 자신을 걱정하는 말을 하자 눈빛이 흔들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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