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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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과거 최진혁 이름 알고 충격 '무슨 사연?'

기사입력 2014.10.28 22:58 / 기사수정 2014.10.28 22:58

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최진혁의 과거 모습이 드러났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최진혁의 과거 모습이 드러났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과거 최진혁의 이름을 알고 충격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와 구동치(최진혁)의 과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열무는 구동치가 자신이 취조하던 피의자 정창기(손창민)를 데려가자 반발하고 나섰다.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어차피 정창기를 이겨내지도 못할 거고 잘못은 네가 먼저 했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이에 시간은 4년 전 2010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갔다. 당시 구동치와 한열무는 서로 호감을 갖고 연애를 시작하려던 상황이었다. 한열무는 술집에서 구동치에게 이름을 물어봤다. 구동치는 주변이 시끄럽자 "구동치"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그때 구동치에게 급한 전화가 걸려왔고 구동치는 조용한 곳으로 가서 전화를 받았다. 그 사이 한열무는 우연히 구동치의 가방에서 구동치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담긴 종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한열무는 급하게 가방을 뒤지더니 구동치의 명함에서 구동치의 이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었다. 결국 한열무는 아무 말 없이 구동치에게서 떠나버렸다. 구동치가 말한 잘못은 바로 한열무가 사라져버린 일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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