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4

日 아베 내각 각료 3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누리꾼 '분노'

기사입력 2014.10.19 01:35 / 기사수정 2014.10.19 01:35

대중문화부 기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 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야스쿠니 신사 참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 연합뉴스 TV 방송화면


▲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아베 내각의 각료 3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18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 야마타니 에리코 납치문제 담당상, 아리무라 하루코 여성활약담당상 등 3명은 도쿄 지요다구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베 신조 총리가 취임 후 첫 번째 개각을 단행한 이후 일본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에 처음 참배한 것이다. 때문에 한일관계도 더욱 경색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참배를 마친 다카이치 총무상은 "국가의 존립을 지켜 주신 분들에게 감사와 애도의 정성을 드렸다"며 "한국, 중국과 외교 문제가 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양심도 없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역사 공부 좀 하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자기들 혼자 세상 사는 듯",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번이 몇 번째인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맨날 일부만 저런다고들 하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지난 과오를 인정해야 발전이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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