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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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추성훈, 바지에는 태극기·일장기 나란히 '기쁨두배'

기사입력 2014.09.20 18:03 / 기사수정 2014.09.20 18:03

조재용 기자
추성훈 ⓒ 수퍼액션
추성훈 ⓒ 수퍼액션


▲ 추성훈 경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1개월 만에 파이터로 돌아온 추성훈(39,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UFC 4연패를 끊고 5년 만에 값진 승리를 따낸 가운데 그의 바지가 화제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도쿄의 사이티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52 웰터급 아미르 사돌라(34·미국)와 경기에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데뷔전 승리와 함께 큰 기대를 받았던 추성훈은 최근 UFC에서 4연패에 빠져있었다. 크리스 리벤과 마이클 비스핑, 비토 벨포트, 제이크 쉴즈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던 추성훈은 2년7개월 만에 다시 선 옥타곤에서 사돌라를 잡아내며 향후 생존 가능성을 키웠다. 

2라운드까지 착실하게 점수를 뽑은 추성훈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급하지 않게 경기를 운영하며 사돌라를 급하게 만들었고 또 다시 펀치를 통해 상위 자세를 잡아 승리를 굳혔다. 3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되는 종료 부저가 울리자 추성훈은 두 팔을 벌리며 자신감이 넘친 모습을 보여줬고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앨런 벨처와 맞붙은 UFC 100을 통해 처음 UFC 승리를 차지했던 추성훈은 기나긴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5년 만에 승리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날 옥타곤에 오른 추성훈의 바지에는 그의 모국의 국기인 태극기와 일장기가 함께 자리잡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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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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