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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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정웅인, "결혼 전 처가 반대 심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4.09.14 20:35 / 기사수정 2014.09.14 20:35

대중문화부 기자
'아빠 어디가' 정웅인이 결혼 전 처가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아빠 어디가' 정웅인이 결혼 전 처가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아빠 어디가 정웅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배우 정웅인이 어린 아내와의 결혼에 있어 처가의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웅인 가족이 대구 외가에 들렀다 놀이공원에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은 장인 장모를 만나기에 앞서 "사실 반대가 심하셨다.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둔 앞길 창창한 딸을 나이 많은 나에게 주려고 했으니 얼마나 아까웠겠느냐. 나도 그랬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만남을 횟집에서 했었는데 장모님이 회를 한 점도 안드시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정웅인은 "심지어 장인어른은 속상해서 나오지도 않았다. 도망치시더라. 굉장히 어렵게 승낙을 얻었는데 지금은 장인어른과 술 한잔 하며 허심탄회하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사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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