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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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정현, 'SNL'에서 정치색 때문에 섭외 거절했단 말에 '울컥'

기사입력 2014.08.27 23:38 / 기사수정 2014.08.27 23:38

대중문화부 기자
김구라가 유정현의 복귀에 힘을 썼다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김구라가 유정현의 복귀에 힘을 썼다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유정현이 'SNL' 섭외 비화에 울컥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황현희, 래퍼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유정현은 딸이 김구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내가 유정현 복귀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딸이 몰라서 그런다"면서 "유정현이 19대 총선 때 낙선 후 1년을 쉬고 있다가 몇 년 만에 전화가 걸려왔다. 다시 방송해야 되는데 날 좀 보고 싶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는 그렇게 유정현을 만나 쓸쓸한 유정현의 모습을 보고 방송 출연에 대해 백방으로 알아봤다고. 김구라는 "'택시'는 유정현 혼자는 안 된다고 하고, 'SNL'은 정치색 때문에 안 된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유정현은 "자기들은 정치색 엄청 띄면서 날 가지고 그러냐"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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