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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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아이유, 임원희 못알아봐…'폭소+굴욕'

기사입력 2014.08.09 13:44 / 기사수정 2014.08.09 14:52

박지윤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임원희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 KBS 방송화면
가수 아이유가 임원희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 KBS 방송화면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가 임원희를 못 알아봤다.

8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아이유와 임원희가 서로에 대한 다른 기억력을 보여줬다.

아이유가 '나는 남자다'에 게스트로 등장하자 임원희는 귀까지 빨개지며 반겼다. 임원희는 "아이유와 과거 S본부에서 연기를 같이 했다"며 아이유를 특별히 반기는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아이유의 기억 속에는 임원희가 없었다. 아이유는 임원희의 고백 후 그제서야 생각났다는 의미로 "아아아"라고 탄성을 질렀다. 임원희는 아이유가 자신을 못 알아봤다는 것을 눈치 채고 얼굴이 빨개졌다. 좌중은 초토화됐다.

한편 '나는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 틈바구니 속 청일점으로 살아가는 '청일점' 147명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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