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의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 가입자 수가 33만명을 돌파했다. ⓒ 엑소엘 홈페이지 캡처, SM
▲ 엑소-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 엘(EXO-L)'의 회원수가 모집 하루 만에 33만 명을 돌파했다.
엑소는 5일 낮 12시 EXO-L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엑소-엘' 모집을 시작했다.
엑소-엘은 모집 하루 만에 33만명을 돌파하며 대세 그룹 엑소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모집 당일에는 가입을 원하는 방문자수 증가로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SM 측은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해 원활한 가입이 이뤄지도록 조치를 취했다.
한편 '엑소-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를 비롯해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엑소는 더불어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부터 매주 1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다양한 퀴즈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엑소 엘'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EXO-L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회원이 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