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좋은 시절' 김영철이 윤여정에게 분노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김영철에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5회에서는 장소심(윤여정 분)이 이혼서류에 도장을 요구하자 강태섭(김영철)이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소심은 강태섭에게 "할 말이 있다"며 안방으로 불렀다. 안방에 들어가지 못했던 강태섭은 기쁜 마음으로 장소심을 따라갔다.
그러나 장소심이 강태섭에게 내민 것은 다름 아닌 이혼서류였다. 장소심은 강태섭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부터 이혼을 결심했던 것.
강태섭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영춘이한테 사기친 놈도 잡고, 동석이 대신 맞기까지 했는데"라며 화를 내더니 급기야 이혼서류를 찢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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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