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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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바로 "샤이니편과 차이? 멤버간 감정 보여줄것"

기사입력 2014.07.16 14:36 / 기사수정 2014.07.16 16:21

바로. 권혁재 기자
바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B1A4  바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바로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어느 멋진 날'에 출연할 거라고 예상하기도 전에 샤이니 선배님들 편을 봤었다"고 밝혔다.

바로는 "이유는 딱 한 가지였다.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대리만족을 하는 느낌으로 다 챙겨봤다. 재밌는 여행을 보내더라"고 말했다.

이어 "샤이니 편에서는 멤버들 각자 한 명이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났던데 우리도 같은 형식으로 떠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보다는 멤버들끼리 데뷔하고 한 번도 여행을 같이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회의 끝에 다 같이 여행을 가는 게 어떻겠냐 해서 떠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바로는 "샤이니 편에서는 멤버들의 각자 매력을 볼 수 있다면 우리는  멤버들 사이의 감정들과 생각들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샤이니가 첫 번째 주인공을 에프엑스가 두 번째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첫 회에서는 ‘솔로 데이’로 컴백을 앞두고 일주일간의 남해안 깜짝 여행을 떠난 B1A4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담긴다.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21일 오후 6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와 밤 11시에 방송되고 총 8회에 걸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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