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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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잔디밭에 누워 몸매 노출 '섹시미 발산'

기사입력 2014.07.11 12:57 / 기사수정 2014.07.11 12:57

이준학 기자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한 박동희가 달라진 몸매로 화보를 촬영했다. ⓒ 바노바기 페이스북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한 박동희가 달라진 몸매로 화보를 촬영했다. ⓒ 바노바기 페이스북


▲렛미인 박동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메이크업 오버 프로그램 '렛미인4'에서 일명 '거구 잇몸녀'로 출연한 박동희가 변신한 모습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바노바기 페이스북에는 11일 '모델 포스 박동희'라는 제목으로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 속 박동희는 핫팬츠를 입고 잘록한 허리 라인을 과시하며 잔디밭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과거 모습과 전혀 다른 미모와 8등신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동희는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7화에서 '거구의 잇몸녀'로 출연했다. 박동희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고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특히 웃을 때 노출되는 잇몸은 평균 2mm 이하지만 그녀의 경우 최대 15mm 이상까지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렛미인으로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는 완벽한 모델 포스로 변신해 스타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핫모델 이리나 샤리포바의 섹시한 얼굴을 닮았다"며 "전체적인 바디와 스킨톤은 지젤 번천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32인치였던 허리가 25인치로 잘록해진 몸매를 뽐내며 완벽한 모델 워킹까지 선보였다. 77일간 변화된 거구의 잇몸녀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모든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박동희의 완벽 변신에 렛미인 닥터스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 수술과 돌출입 수술을 병행했다"며 "광대와 턱 축소 수술도 함께 진행해 문제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어 세계적인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미란다커의 이미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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