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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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곽정욱 "교복 입는 역할? 작품이 좋아서 상관 없었다"

기사입력 2014.05.22 14:55 / 기사수정 2014.05.23 11:57

KBS 드라마스페셜 '칠흑'에 출연하는 배우 곽정욱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 KBS
KBS 드라마스페셜 '칠흑'에 출연하는 배우 곽정욱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칠흑'에 출연하는 배우 곽정욱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곽정욱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2014 극본공모당선작 시리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정욱은  "교복을 입는 역할을 연달아 했다. 교복을 벗고 싶지는 않나'라는 질문에 "'학교'와 '사춘기메들리', '칠흑'까지 모두 교복을 입게 됐다. 벗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작품이나 캐릭터가 좋기 때문에 교복 입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작품이 좋으면 상관없기 때문에 역할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곽정욱이 출연하는 '칠흑'(극본 김미정, 연출 박기호)은 학 학생이 버스에 치여 죽은 후 남겨진 사람들이 겪는 갈등과 혼돈을 그려낸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은 극본 공모 당선작 '꿈꾸는 남자', '칠흑', '보미의 방', '다르게 운다'가 전파를 탄다.

'꿈꾸는 남자'에는 양진우, 윤세아가 '칠흑'에는 데니안, 곽정욱, 김선경, 강의식이, '보미의 방'에는 안서현, 이영아, 박해미, 심형탁과 카메오 서강준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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